남부
2012.09.19 14:4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철학, 교육, 문학, 미술, 역사 등 테마별로 주제를 정해 평소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의 환경미화원과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Special강좌도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수강희망자가 강의장소를 찾아가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강사가 수강희망자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11일 환경미화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엄용수(방송인)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를 시작으로 박인옥 유머플러스 소장(20일), 김현주 추계예술대 교수(21일), 김종석 방송인(10월 5일), 염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