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2012.04.05 14:38
평택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4월 11일부터 수산물 판매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되는 수산물은 넙치(광어),조피볼락(우럭),참돔, 낙지, 미꾸라지, 민물장어 등 6종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등 모든 음식점에서 구이용, 탕용,찌깨용, 찜용, 튀김용,데침용,볶음용 등으로 조리 판매ㆍ제공할 때에는 원산지 표시를 하여야 한다. 시는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동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에 협조공문과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관내 읍면동 담당자에게도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