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2017.03.26 10:43
[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4곳 기업·단체를 선정해 모두 2000만원 사업비와 지정서, 3년간 ‘공유 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줄 계획이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모 내용은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 은퇴 등 경제 분야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분야 ▲문화 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분야 ▲과잉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낭비 등 환경 분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분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