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2017.04.09 16:24
[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 마을강사가 협력수업으로 학교 안 벽 허물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6일, 마을 스토리를 풍부하게 담아 학교 정규수업에 들어가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아카이브, 전래놀이, 공예, 텃밭, 마을역사기록, 다문화 등 다양한 시흥의 교육 콘텐츠를 갖고 있는 마을강사 150여 명이 모였다. 개인을 비롯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역 농가, 학습동아리, 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마을학교, 학부모커뮤니티 등 여러 공동체가 어우러졌다.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등 지역의 소중한 동력이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결되어 마을과 학교가 상생(相生)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는 ‘왜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