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학장님이 준비하고 계시는 한국폴리텍II대학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한국폴리텍I대학 인천캠퍼스는 청년실업의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과 기술인들의 꿈을 키울수 있도록 최선의 취업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하고도 국가적인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고 다기능기술자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100%의 취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산학연계 교육과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기술 취업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지역 기업체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 실업률 제고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만들기 위해 인성교육과 언어교육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언어교육 중 1차적으로 살아있는 기술과 학문이 연계된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이 밖에, 직업훈련의 대표기관으로서 갖고 있는 역사성을 소중한 자산으로 하여 대학의 정체성 확립과 기술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 역사관과 기념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잔디운동장을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21세기 최첨단 기술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를 만들겠습니다.

▲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농공상이라는 이념의 폐해로, 기능·기술인들에 대한 사회적처우 개선에 대해 올바른 변화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기능·기술인들 나아가 인천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훌륭한 기능·기술인이라 함은 사회를 구성하는 전문가로서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하고 잠재력을 갖춘 인적자원입니다.

대학의 학생들을 비롯해 기·기술인들은 자부심을 갖고 계속해서 자신의 전문기술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희대학 인천 캠퍼스는 지역의 기술교육의 후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인천의 기능·기술인들은 항상 최고의 기술인 되겠다는 꿈을 갖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학습과 기술연마를 통해 신기술을 획득해 최고의 기술을 갖춘다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TOP 리더가 될 것입니다.

인천시민들도 우수한 기술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꿈과 희망 기술과 배려가 숨 쉬는 인천, 첨단기술의 메카 인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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