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규환 기자] 고양 일산 킨텍스(www. kintex. com,) 가 신년초부터 다양한 유형의 국제행사 개최지로 잇달아 선정되며 글로벌 TOP 전시장을 향해 행보를 내딛고 있다.

우선 킨텍스는 전기자동차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써 기업 관계자 및 학술 전문가 등 1,000여명 이상의 해외 인사가 방문할 예정인 전기자동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EVS) 2015년 대회의 킨텍스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 국제학술대회는 약
1만㎡의 전시회와 세미나가 함께 개최 되는 행사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전기차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아시아 대표 자동차 전시회 서울 모터쇼의 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개최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어서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성학회 학술대회 또한 킨텍스 개최가 확정되어 있어 대형 전시회뿐만 아닌 국제적인 대형 학술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지로 킨텍스가 확실히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다트의 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피닉스 다트 컵 대회가 올해 킨텍스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 행사는 최근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다트 게임의 국제 월드컵 대회로써 기존 일본, 홍콩, 프랑스 등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한국 대회에는 17개국 1,100명 이상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킨텍스는 현재 10여건 이상의 굵직한 국제행사들을 유치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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