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규환 기자]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 킨텍스가 직접 주관하는 유망 산업 분야의 대표 전시회들이 참가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전시회 참가 만족도를 높이며 업체 모집에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산업대전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가 8월 개막을 앞둔 가운데 국내외 복지용구, 보조공학기기 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총 203개 업체, 692부스가 참가한 이 전시회는 UFI 국제 전시회 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제 인증을 5년 연속 동시 획득함으로써 전시회 참가 만족도가 이미 검증된 킨텍스의 대표 주관 전시회이다.

특히 복지 분야 대표 전시회로써 사회적 기업 할인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최의 고령친화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해 다양한 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10월 개막하는 2013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대폭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05년 최초 개최 이래 부품소재산업의 발달과 함께 해 온 이 전시회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장 수출 상담회를 강화하고 우수 부품소재 기업체 대상 할인 제도를 마련해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동 기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 전문 박람회인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또한 홍보 예산이 부족한 중소 기업체들 위해 참가기업체 소개 뉴스레터 등의 무료 온라인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참가업체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올해 12월 첫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IT, BT와 융합된 첨단농업기술을 주제로 관련 기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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