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진태 기자] 광명市 개청 3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 군악대행진, 특공무술시범 등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양기대 시장을 비롯, 정용연(민) 시의회의장, 백재현(민) 이언주(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각 동 주민 등 약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누리당 이병주 권태진 유부연 서정식 시의원과 이효선 前 시장,등 당원들이 (손인춘(새)의원은참석안함)양기대 시장에게 새누리당을 무시하는 처사로 일관하고 있다며 본부석 단상 에서 항의하는 소동을 벌려 행사가 잠시 중단 되기도 했다.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81년 7월 1일 개청이후 32돌을 맞아 활기가 넘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을 시정 목표로 소통, 혁신, 창조로 역동적 변화를 이루고 있다.”며 “희망의 자족도시 조성과 세계적 가학산관광광산동굴 테마파크로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국에서 약40만명이 입장,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도시 광명을 위해 교육혁신지원단을 설치, 복지도시를 향한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인 소외계층을 위한 ‘광명희망나누기 운동’전개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재현(민) 국회의원은 축사의 말을 통해 “시민화합체육대회는 각 동별, 종목 체육인들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기 되어 체육인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증진할 수 있어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화합체육대회가 말 그대로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시민정신을 함양하는 행사가 되도록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