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7일 의정부 1동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설 명절맞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멘토로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한복이 없는 어린이 5명에게는 한복을 선물해 주었다.

사회적기업(위캔센터)에서 구매한 쿠키를 나누어주며 덕담을 건네었다. 또한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현상권 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에 도전해 큰 일꾼이 되어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에도 관내 아동센터 8개소 304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해주는 등 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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