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최진우 기자] 남동구 논현2동(동장 김운수)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맞이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논현2동은 예부터 정월대보름에서는 집안과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오곡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에 따라 듬배산 등산로 및 산자락에 무단 방치되어 온 날림쓰레기 정비와 골목길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운수 논현2동장은 “앞으로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월 듬배산 및 청소취약지역 주변을 정비함과 동시에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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