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인들로 구성된 로체원정대의 2008 에베레스트 원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담은 사진 30여점이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가족여성회관에 전시된다.

경기 산악인들로 구성된 ‘로체원정대’의 2008 에베레스트 등정을 담은 사진전이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에베레스트 로체를 등반하면서 찍은 신비스런 산의 모습과 여정의 풍경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밖에 원정대 대장으로 참여한 경기산악연맹 남상익 회장의 ‘안전한 등산교실’이라는 주제의 공개강좌도 12일 오후 4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다.

로체원정대 남상익 대장은 “지금도 에베레스트의 설산과 모든 풍경들이 눈앞에 선하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산악인의 기상을 널리 알린 쾌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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