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사)환경실천연합회는 오는 6월 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내 NGO에서 진행하는 가장 규모 있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식은 “환경실천의 의미 되새기는 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실천 활동을 전개해 온 많은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실천으로 다짐하는 시간과 환경작품전시, 체험이벤트, 동영상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올해로 12회째 맞이한 환경실천인 대상의 수여식을 통해 정책, 행정, 실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의 공적을 격려하고 축하하게 된다.

다음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 시, 표어, 포스터, 회화, 사진, 동영상의 총 7개의 부문에 걸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제1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의 수상자를 축하하고 우수작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모전의 총 540여 명의 수상자 중 기념식 당일에는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각 지역의 시/도지사상, 교육감상, 언론사대표상 등 후원기관 특별상과 주최기관 상 총 100여 명에게 대표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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