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종진 기자] 소통과 화합을 화두로 민선6기 출범의 첫걸음으로 각인되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의 취임식이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직능단체 관계자와 내빈,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51만 구민을 높이 받들고 남동구가 떠안고 있는 각종 현안 해결과 경제적 안정에 구정 목표를 두고 행복한 남동구의 미래를 열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구민들에 의하면 “장석현 구청장의 요청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검소한 취임식으로 진행됐으나, 힘과 무게가 실린 취임식으로 남동구의 힘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취임식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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