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발휘 하여 인천광역시관광공사를 창의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능력있는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후보 공모대상자는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인사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 및 투자기관, 출연기관에서 이사급으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인사 △4급(상당)이상 국가·지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인사 △우량 상장기업의 상임임원(상법에 의거 등기된 임원)으로 3년이상근무경력이 있는 인사로 이중 한 가지에 해당되면 응모할 수있다.

시는 사장위원회를 7명(시장추천 2, 시의회 추천 2, 인천관광공사 이사회 3)으로 구성하고 사장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된 사장후보자 2명 이상을 시장에게 추천하게 되며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시장이 관광공사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소정양식) 및 이력서 각1부(반명함판사진 첨부), 관광공사 경영에 관한 소견 및 자기소개서(A4용지 5매이내) 1부, 주민등록등·초본 각 1통, 경력증명서 1부이며, 1차(서류심사) 합격자는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최종합격자에 한하여 채용신체검사서 1통과 민간인 신원진술서 2통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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