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스피치 토론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지난 8일 개최한 제4회 초등학생 스피치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과 10년 후의 내 모습, 아름다운 우리 말, 실수했던 일이란 네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제4회 초등학생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1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69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시에서 지원한 방과 후 스피치·토론교실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학년 대상은 10년 후의 내모습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포일초등학교 최지민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금상과 은상은 모락초등학교 이수연, 박성연이 각각 차지하였고 동상은 포일초등학교 김이강, 장려상은 모락초등학교 김지훈, 의왕덕성초등학교 김현지, 갈뫼초등학교 인시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고학년 대상도 10년 후의 내모습 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모락초등학교 백시연 학생이 차지하였고 금상은 포일초등학교 이승현, 은상은 포일초등학교 이소은, 동상은 모락초등학교 김규민, 장려상은 백운초등학교 임준섭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팀이야기 대상은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 발표한 백운초등학교의 에너지팀(김린, 김동현, 황유리)이 차지하였으며 금상은 모락초등학교 1, 2, 3조팀(김서정,오정민, 전예원), 은상은 덕장초등학교 64조 팀(임윤진, 하래오, 박서연), 동상은 내동초등학교 미리내 팀(김지우, 김서현, 박정현)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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