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광동고와 의정부고, 의여고를 차례로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 및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능대박 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계도, 수험생 입실 안내 및 교통 캠페인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현장에서 수고가 많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정부에서는 수험생 5722명이 응시해 9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197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임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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