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과제 발굴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

송엄용 부산지방병무청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제38대 인천ㆍ경기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한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송엄용 청장은 1976년 공직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병무청 모병과장, 병무청 동원과장, 전북지방병무청장,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장, 병무청 병역자원국장, 부산지방병무청장 등 병무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 전문가이다.

송엄용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병무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과 건강한 병역문화를 일구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송엄용 청장은 취임식 직후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청장으로서의 집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