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최해선 기자] 연천소방서는 지난 28일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구급지도의사 위촉은 2015년 병원 전 단계 구급활동 평가 및 자문 등 119구급대 품질 향상을 위함이다.

이번 선임된 김훈 지도의사는 일산 백병원에서 응급의학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2010년부터 연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구급활동 품질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지도의사 주요업무로는 △구급대원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에 관한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에 대한 현장 및 이송 중 직접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오년 서장은 “김훈 지도의사 덕분에 경기도 소방 구급분야 품질서비스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지도를 당부했다.

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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