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2003년 8월 9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응급환자 발생시 365일 24시간, 체계적인 응급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병원은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으로 2013년 8월,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응급환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구축하여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한 2013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210개소 중 1위 성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어서, 2014년에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73개의 응급의료기관 중에 1위 성적을 획득하여 2년 연속 1위 성적이라는 응급의료기관으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응급실 환경과 시설,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안성병원은 향후에도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과 시설보강, 수준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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