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4년 기준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세원이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공평하고 정확한 지방세 부과와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고 특히 도세는 2013년도에 비해 60억원을 추가로 징수하는 등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시는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하여 탈루 은닉세원 발굴과 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점 조사를 실시하여 약 30억원을 추징했고,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 및 공매, 특별 징수활동 실시 등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으로 15억원의 도세 체납액 중 67%인 10억원을 정리하였다.

박진수 세무과장은 “이번 결과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열심히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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