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도일보’의 창간을 275만 인천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강건한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형성해 나갈 새 언론으로서의 미래를 약속하는 오늘의 뜻 깊은 창간에 이르기까지 관계자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에 대하여 심심한 치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중앙뉴스에 치우쳤던 기존 언론환경을 탈피해 날카로운 혜안과 통찰력으로 지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를 올바르게 제시해 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경인북도일보’가 참 언론으로서 도약의 미래를 약속하는 오늘에 즈음하여 우리 인천은 21세기 한반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동력을 가진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눈부신 비상의 날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인의 꿈과 번영을 위한 축제가 될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151층의 인천타워가 세워지고, 세계 5위의 인천대교가 완공되는 2009년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최되는 등 우리 인천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 희망도시’를 향해 힘찬 뱃고동을 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인북도일보’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주도하는 인천건설을 위해, 그리고 우리 인천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풍부한 정보와 다양한 지적 담론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민에게 언제나 커다란 희망을 주고 위안을 주는 언론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경인북도일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독자와 함께 역사와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미래를 향해 열린 미디어로 끝없는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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