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공무원 직업체험, 시청에서 한 달간 해볼 기회의 문이 곧 열린다.

군포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5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기관의 행정을 경험하며 적성을 확인하고, 지방자치에 대해 더 잘 알기를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인 이번 공모에는 주민등록상 군포가 거주지로 등록돼있는 국내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자로 확정되면 전공과 생활 권역에 따라 시청이나 사업소 등에 배치돼 7월 6일부터 4주간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다만 시의 필요 인원이 50명이어서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자추첨이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기간 내에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상세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390-083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청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했던 대학생, 휴학생, 평생교육원과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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