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책 읽는 군포에서 작은도서관 41호점이 탄생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관은 최근 군포2동 삼성마을 6단지 아파트에 각종 도서 2천여 권을 소장한 ‘꿈마을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마을 6단지 아파트 관리동 B2층(154.3㎡)에 마련된 꿈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시가 경기도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4월부터 공간 리모델링과 집기 및 도서 지원을 시행해 완성된 곳이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공동주택의 작은도서관은 아파트를 마을 공동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랑방이자 지혜의 보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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