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주)영진크린’이 메르스 예방을 위한 무료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번 방역소독은 메르스 질환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무료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군포시 사회복지과와 사전협의를 통해 44가구를 선정했고, 지난 3일에 시작해 2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인 무한‘情’ 방역·소독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주)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군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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