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부천에 가면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육교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 육교에 ‘시(市, 詩) 가 활짝’시민 공모작을 현판 형태로 제작해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게시한 육교 현판은 2014년도 ‘시(市,詩)가 활짝’시민 공모작 중 수상작이며, 대상 육교는 무지개고가교, 사각육교를 비롯해 소사지하차도, 원미육교, 여월육교, 작동육교, 점말육교 등 7개 육교이다.
시 관계자는 “육교 현판은 주로 시정, 행사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시민공모 시를 현판으로 만들어 시민과 감성으로 소통하면서 희망과 감성 공간으로 만들어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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