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10일 남면소재 백수현 전통가옥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양주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실시한 소방훈련에는 남면의용소방대, 재난관련부서, 문화재관련부서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조건축물의 다양한 사태별 실전 대응훈련, ▲소방차 진입 공간 확보 및 장애요인파악 등이 이뤄 졌다.
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목조문화재는 백수현전통가옥외 도 기념물167호인 양주관아지, 도문화재자료 2호인 양주향교, 103호인 죽산안씨영창위종가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