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기자] 과천시가 ‘과천시 관광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각오로 뛰어줄 관광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를 사랑하는 블로거 누구나이며, 내달 11일 최종 서포터즈 명단 발표 후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정식 관광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관광서포터즈는 과천축제를 비롯해 이벤트, 문화 관광행사 현장취재 및 과천의 문화재,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박물관, 미술관 등을 탐방한 후 개인블로그와 과천시 홈페이지(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과천 관광 홍보성 글을 게재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코끼리열차 이용권과 과천시 추사박물관 관람권(4인 기준)을 월 1회 평일에 한해 제공한다. 또 소정의 기념품 및 과천시 주관 관광프로그램 이용 우선권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블로거를 선정해 최고 100만원에서 1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ccity206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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