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이천배) 회원 5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방충망 설치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대상가구 선정은 방문상담 복지매니저의 추천으로 복지협의체가 최종 확인 후 결정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철 방충망이 없어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1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심곡1동복지협의체에서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 영양죽 배달 서비스, 주거환경 취약 가정 청소 및 경로당 방역 소독 등 꾸준히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8월부터는  독거노인 가구에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위한 반찬방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웃돕기 후원금 모금을 위한 후원자 모집 천사(1004)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천사(1004) 운동은 1,004명의 후원자가 월 1,000원씩 이웃돕기에 동참하자는 나눔문화 확산 운동이다.

최진규 심곡1동장은 “동 복지협의체를 주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위하여 노력 하겠다”며 복지협의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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