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사)한기범 희망나눔에서는 10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재단에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사)한기범 희망나눔 이한범 회장, 한기범 대표, 경기북부어린이재단 김유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3대3 농구대회','무료농구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농구 꿈나무,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여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선천성심장병 환후회를 후원하여 심장병 수술 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및 한국 심장재단에 매년 성금을 기부하여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기범 대표님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얻고 새 삶을 찾는 이들이 분명 또 다른 나눔에 동참하여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하였다.

임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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