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6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새마을 부녀회원 3~4명씩 1개조로 편성, 매월 2회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5세대에게 지원하였고, 올해부터는 지원 가정을 늘려 8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제안한 성사1동 석인순 동 부녀회장은 “다소 부족한 면은 있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성금을 내고 자원봉사를 자원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밑반찬 서비스를 받은 이 모 할아버지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살다보니 식사해결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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