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은 15일 수원시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내의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공사(사장 : 최금식)에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강득구 의장은 “경기도시공사에서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주택을 짓는 것뿐 아니라 이렇게 노숙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짓는 것에 많은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에는 3곳의 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하여 19개의 노숙인 지원시설이 운영 중이며 현재 1천여 명이 노숙인들이 수원역 등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