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자살예방홍보대사 ‘아름다운사람지킴이’, 아주대학교 사진동아리와 함께 생명사랑사진전을 열었다.
‘아름다운사람지킴이’는 수원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게이트키퍼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자살예방교육, 또래상담훈련, 생명사랑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봉사동아리다.
2015년에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0기는 ‘생명을 구하는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아주대학교 사진동아리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름다운사람지킴이’는 수원시민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필요하며, 고통을 함께할 때 희망이 생겨난다는 메시지 등을 전달하고자 한다.
생명사랑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