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총 6038명이 참가했으며, 1위는 105%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재수(군산대)씨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87%와 81%의 수익률을 기록한 서울시립대 김미화씨와 협성대 박석순씨였다.
1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지며, 1위에서 10위까지의 학생들에게는 아시아금융시장 탐방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1위에서 3위까지는 올 여름방학 중 키움증권의 자산운용팀과 리서치센터에서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키움증권은 2007년 여름방학에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해 왔다. 앞으로도 매년 2회씩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인북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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