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송낙영 의원, 경기교육의 지향점 제시

송낙영 도의원(교육위원, 남양주 제3선거구)이 23일 경기도교육청 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도에는 학생 안전과 교육혁신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지난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경기교육이 보다 투명한 행정행위를 하는데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학교에서의 학생안전과 교육혁신에 보다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송 의원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감소노력을 할 것, 안전지원국의 역할 강조, 각급학교 창문 안전바 조차 없는 학교에 대한 시급한 개선, 화재에 취약한 급식실 후두 청소 실태 전수 조사할 것, 내년부터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준비 철저, 에듀팟 운영상 문제점 보완 개선, 혁신교육에 대한 아젠다를 새로 설정할 것”을 주문하고, “내년에는 올 해 지적된 사항이 다시 지적되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연간 교육청 차원의 집체교육이 3,000회에 이른다”고 밝히고, “아무리 좋은 취지의 교육도 일선 선생님과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된다”며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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