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원천동 동수원중학교 학생 진로체험 행사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에 지난 28일 동수원중학교 전창호 선생님과 30여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 행사 참여를 위해 방문 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수원중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로체험 행사를 마련하였다.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 박상화 및 한국무용 이송녀 강사는 학생들에게 장구 시범을 보이고 직접 장구를 쳐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장구를 치면서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도 하였고 우리 전통의 멋과 얼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사무국장 황혜련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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