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권선구, 아동 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오는 1월 4일부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방학 중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 대상 아동들의 일반음식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소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42개소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조리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식품보관 관리 상태와 조리종사자 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하여 겨울철 단체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균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제로화로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제공 및 성장도모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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