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기자] 유전체 전문 분석 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대표 이민섭)와 비전 컨설팅 전문 교육기업인 ㈜모해컴퍼니(대표 전종대)가 DNA 창의융합 교육캠프 추진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2016년 2월 3일 송도국제도시 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DNA유전자 분야에 대한 이해와 이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DNA창의융합 교육캠프를 2016년 상반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프로젝트 성격으로 진행될 본 캠프는 학생 스스로와 가족에 대한 유전자적 변이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을 하여 유전자 분석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문가 초빙 강의와 생명과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향후 미래산업과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유전체 전문 분석기업과 사회성 전문 교육기관의 이번 MOU로 DNA 사업의 저변확대와 다양한 교육컨텐츠 창출에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