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광교박물관 방과 후 교육 ‘초등한국사교실’ 운영


수원광교박물관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한국사교실은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우리나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야외 전시를 활용한 현장학습과 재미난 체험학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 자정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www.ggmuseum.suw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8명 이내로, 참가비는 5천원이다. 대기자 접수는 전화(031-228-417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초등한국사교실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연계한 역사교육으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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