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객 5만명 돌파

-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5만명 돌파

-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교류전,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등 다양한 전시 개최 예정


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 4개월만인 2016년 1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다양한 기획 전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2월 개막한 <상상으로 깎은 나무>, <하이퍼리얼리즘> 전시에 가족 단위 유료 관람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전시와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광장 옆(팔달구 정조로 833)에 위치해있으며,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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