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중기센터, ‘2016 중소기업지원 가이드북’ 발간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담은 ‘2016년 기업지원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지원 가이드북’에는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함께 운영중인 58개 지원 사업이 △창업 △사업화 △마케팅 △지역특화산업 △서민경제 등 5개 분야로 나눠 수록돼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에는 기업이 사업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업 목적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지원내용 및 문의처 등을 자세히 담았다.

책자 부록에는 2016년도 경제동향과 경제분야 달라지는 행정제도, 주요 기업지원기관 연락처 및 주요 홈페이지 등 중소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들이 실려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나 기업 방문 시 기업인들에게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책자는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생명인데 기업인들을 만나다 보면 지원 사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많은 기업인들이 지원 사업을 알고 지원받아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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