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과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동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설치 10주년 기념식이 12일 시설복지관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호창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배수문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회 문봉선의장및 기관단체장등 1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주현신 법인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사랑의 동산설립을위해 지난날 어려웠던 시절의 역경속에도 과천시민과 기관단체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한명의 낙오자없는 시설로 그듭해 장애인들의 아품을 들어줄것을 당부했다.

10여년동안 사랑의 동산시설 건립을위해 심혈을 다한 임직원들에 신계용시장 을 비롯 의원등은 이들의 노고를 취하 하고 더욱 열심히 장애인들의 등불이 되어줄것을 당부하고 표창했다.

사랑의동산은 과천시 중앙동 17-4번지에 위치 2006년 2월23일 경기도로부터사회복지법인 인가받아 사랑의 동산 장애인복지시설로 주현신법인대표이사와 과천교회등 시민단체등이 참여해 이날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만찬을 마치고 축하공연(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배우손준호 김소현 부부 열연)을 통해 더욱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사회복지법인 하늘행나눔재단의 산하기관에는 사랑의 동산(장애인복지시설), A+과천행복노인복센터(노인복지시설), 과천시립공원마을 어린이집, 과천건강가정지원센터, 과천시청직장어린이집 5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주현신 대표이사는 “하늘행복나눔재단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과 격려와 협력에 힘입어 선한 일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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