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의회 김금용 의원(사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의원을 시상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에는 국회의원 출마자를 제외한 787명의 광역 시·도의회 의원 중 101명의 의원이 응모하여 1·2차 서면 및 면접심사 결과 총 31명이 시상자로 결정되었으며 인천시의회에서는 김금용 의원이 수상했다.

김금용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2년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잘 수행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최근 2년간 시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에 100%로 출석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인천송도웰카운티 3단지 임대아파트 조기분양 전환 중재, 인천 월미모노레일 정상 추진 지원 등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했다.

김금용 의원은 “시의원으로 뽑아 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노력해왔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고 어깨가 더 무겁다”며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힘 쓰겠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