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지난 2006년 2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달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 14개국, 미국, 영국 등 미주·유럽 지역 4개국 등 총 31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누적 회원수는 2000만여명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이사는 "지난해 말 부분유료화 전환과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여러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3주년을 맞아 '3주년 기념 케이크를 만들어라'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북도일보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