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수원서부서,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이화선)는 서수원 우체국 3층 대강당에서 집배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유형 및 분석,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집배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에 대한 안전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흥미를 더했다.

김남균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는 승차자의 신체가 도로에 노출되는 부분이 많고,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안전장구착용에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시청각 교육을 통한 간접경험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교통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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