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갯골축제 푸드트럭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기세요

최근 팝업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며 푸드트럭(Food Truck) 자체가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간단한 요리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 레스토랑 급의 요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2016. 9. 23(금) ~ 9. 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에 푸드트럭이 등장한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푸드트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푸드트럭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축제장 입구에 한정되어있던 편의시설 및 먹거리부스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타코라이스(푸드쉼터), 목살스테이크(포크블랙), 수제버거(홈런버거), 야끼소바(한끼트럭), 모듬초밥(미인초밥), 열대과일 쉐이크(코코하우스), 프릴빙수(까망미르), 마약핫도그와 츄러스핫도그(오로드 푸드), 토핑닭꼬치(Hoon Cook), 츄러스(나이스츄미츄), 타코와 브리토(J.ritto) 등의 메뉴로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에서 10여개의 일반음식점도 먹거리 부스에 함께 참여한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초록빛 자연 속에서 알록달록한 푸드트럭이 즐비한 모습 또한 축제의 볼거리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11회 시흥갯골축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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