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산음자연휴양림의 가을산행에서 행복을 느끼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산음자연휴양림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휴양림으로 이 기간에는 많은 기업체, 산악회, 동우회가 휴양림을 찾는다.

산음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 2개소(3km), 등산로(봉미산 해발 856m)6.5km가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기업체 650명이 가을 산행코스로 휴양림 입구에서 비슬고개까지 임도 숲길 약 15km를 트레킹을 하면서 심신을 정화하였다.

또한 휴양림에는 100년전에 화전민이 마셨다는 약수터 와 소원바위가 있어 시원한 약수 물도 마시고 소원도 빌어보는 이색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산행 외에도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받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낼 수 있다.

산음자연휴양림 팀장 신언춘은 “산음자연휴양림은 현재 가을 여행주간(2016. 10. 24. ∼ 11. 05.)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가 면제이니 많은 사람들이 단풍이 짙게 물든 휴양림 속 숲길을 걸으며 삶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예약 문의는 전화(031-774-7687)와 인터넷(http://cafe.naver.com/saneumhealing)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