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지난1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구의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근현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상징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시작으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졌었던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 그리고 전통시장 중 하나인 평화시장을 방문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투쟁의 역사가 담겨 있는 현장을 확인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견학을 진행하고 애국심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 경복궁을 방문하며 우리 전통 문화재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고 전통문화시장인 평화시장의 방문을 통하여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주차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의원들은 “오늘 방문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반영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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