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5일 연말을 맞아 사회적으로 따뜻한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2016「사랑의 쌀」후원금 7백5십만원(강화쌀 10kg 300포)”을 『행복나눔인천』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각종 행사를 검소하게 개최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행복나눔인천에서 추천 받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인 사회적 배려 대상인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300세대에게 사랑의 쌀 각 1포씩을 전달한다.

지난해까지는 사랑의 연탄 70세대에 200장씩 후원했으나 올해는 인천인구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보다 많은 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랑의 쌀을 300세대에게 지원하게 됐다.

따라서 제갈원영의장은 이웃돕기 성금이 줄어 더는 시점에 어려움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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