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5급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하거나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신망이 높은 군민 중에서 각종 NGO,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덕구(70·양평읍), 조현수(49·양평읍), 전상운(51·양평읍), 김상하68·개군면), 한윤수(58·양평읍), 문명수(50·강하면), 손기용(53·양서면), 이건용(67·양동면), 이광(67·용문면), 박동기(57·개군면) 등 총 10명을 군민명예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사진)
앞으로 명예감사관은 행정제도ㆍ절차개선, 선행ㆍ우수공직자 추천, 지역내 민생관련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불편ㆍ불만 사항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서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재 읍ㆍ면 종합 감사시 감사부서 공무원과 합동감사를 실시하고 명예감사관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열린행정 및 참여행정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명예감사관 위촉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감사활동으로 투명행정 구현, 공직비리를 시정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능선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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