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부천시의회,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제218회 임시회 개회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 제218회 임시회가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제218회 임시회는 1월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심사를 하게 되며, 마지막날인 1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늘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부천시장이 2017년도 시정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임시회 회부안건은 모두 4건으로, 재정문화위원회의『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의『부천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도시교통위원회의『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례안』 등 조례안 3건과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결과 보고』 1건이다.

강동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 공감을 통해 시정 현안을 원만히 처리하여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2017년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계획으로 “첫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며, 둘째, 지역 간 균형있고 조화로운 도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셋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19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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